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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Life

티눈 발생 원인과 티눈 제거 방법

by 미니 minnie 2024. 2. 12.

 발바닥이나 손가락 등에 원인모를 딱딱한 무언가 생겼다면 그건 바로 티눈입니다. 이것은 각질 덩어리인데요. 이러한 티눈은 대부분 부적절한 신발에 의해 생기기도 하며 체질이나 보행에 따라 생기기도 합니다.

 

티눈-제거-방법
티눈-제거-방법

 

 

티눈이란?

 티눈은 발바닥이나 손가락 등으로 할 수 있는 딱딱한 각질의 덩어리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해 각질이 두꺼워져 가고, 피부의 깊은 곳에 단단한 심을 만듭니다. 발에 티눈이 생겼을 경우 보행 등에 의해 신경이 압박되어 강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각질이 모여 두껍게 되면 피부의 안쪽(진피)을 향해 각질이 침투하여 딱딱한 각질의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 티눈이 신경을 압박하게되면 통증을 느낍니다.

 티눈의 핵심은 간단히 말하면 피부 깊은 곳에 만들어진 딱딱한 각질의 덩어리입니다. 피부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티눈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티눈이 발생하는 곳은 주로 발바닥이나 손가락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이힐 등 비좁은 신발을 신는 것이 많은 분의 경우, 새끼 손가락의 외측, 엄지의 외측, 약지의 끝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건수는 많지 않지만, 손가락에도 발생합니다.

 

티눈과 굳은살 차이점

 발바닥에 황색 같은 각질의 덩어리가 있다면, 그것이 티눈인지 굳은살인지 어떻게 구별할까요? 사실은 매우 간단합니다. 각질이 피부의 외측(표면)을 향해 두꺼워져 가는 것이 굳은살입니다. 누르면 고통이 없습니다. 한편, 티눈은 각질의 덩어리 가 피부 안쪽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질 덩어리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티눈과 사마귀 차이점

 티눈인줄 알았으나 사마귀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마귀는 주변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티눈과 굳은살은 피부에 마찰과 자극이 여러 번 가해지는 곳이 될 수 있지만 사마귀는 다릅니다. 그렇게 자극·마찰이 없는 곳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손과 손끝에 티눈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실은 바이러스성의 사마귀였다고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사마귀에는 온갖 종류가 있지만 바이러스성 사마귀를 깎거나 하면 다른 부위에도 감염이 퍼져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모르겠을때에는 스스로 치료하지 않고, 먼저 피부과의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눈 발생 원인

 남녀 불문하고 티눈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이힐이나 샌들로 아스팔트 위를 걷거나 하는 여성 쪽이, 다리에 불필요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티눈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티눈과 굳은살 모두 대부분의 원인은 "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발의 구조와 보행의 문제, 체질에 따라서도 티눈은 발생합니다.

 

1) 부적절한 신발

  작은 신발을 착용하면 발이 신발에서 압력을받습니다. 신발 폭이 좁으면 발가락이 양쪽에서 압박되어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마찰이 발생합니다. 반복 자극을 받는 장소는 피부의 방어 반응에 의해 각질이 두꺼워져 갑니다. 큰 신발이라면 다리에 부담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신발 안에서 다리가 움직여 버리는 것으로 마찰이 일어납니다.

 

2) 발의 구조와 보행의 문제

 하이힐을 계속 신고 있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치우쳐 발바닥의 아치가 붕괴되는 "개장 다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충격을 분산 흡수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물고기의 눈이나 문어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서있을 때의 자세나 보행시의 가중 밸런스가 치우치고 있으면, 압력이 강한 쪽에 물고기의 눈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3) 체질에 의한 영향

 신진대사가 좋으면 티눈이 생기기 전에 자연과 불필요한 각질이 벗겨져 갑니다만, 신진대사가 나쁜 사람은 각질이 모이기 쉽고, 티눈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티눈 제거법

 티눈의 심은 피부보다 깊은 부분이 될 수 있으므로 심의 부분을 단단히 깎지 않으면 완치하지 않습니다. 통증의 원인인 심이 남아 있으면 재발해 버립니다. 심에 대한 케어를 확실히 실시해, 수개월에 걸쳐 피부의 재생을 기다리는 것이, 자취를 남기지 않는 적절한 처치입니다.

 

1) 시판약을 사용하여 스스로 치료

 티눈 제거약이 시판되고 있어 액체 타입 외, 반창고 타입등이 있습니다. 해당 약을 약국에서 구입해, 티눈 부분에 붙여 넣습니다. 붙여 넣은 부분의 각질층을 털어내고, 하얗고 부드러운 상태로 해 스스로 깎아내는 방법입니다.

 이 대처 방법은,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는 살리실산을 포함하는 시판약을 사용하고, 각질층을 2~3일에 걸쳐 하얗게 닦아낸 후에 제거하는 방법으로, 티눈의 심, 즉 뿌리의 깊이로 효과가 다르다 합니다. 붙이고 나서 심을 취할 때까지 2~3일간 유창고를 계속 붙이는 등, 심을 닦아내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티눈의 대처법으로 효과적입니다. 깊은 곳에 있는 심이 남아 있으면 티눈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약을 너무 많이 도포하면 주위의 건강한 피부까지 제거 해 버리므로 충분한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취급 설명 등을 잘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병원이나 클리닉 진료

 티눈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가가 있는 병원에서 적절한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티눈의 뿌리의 깊이와 크기 상태에 맞춘 대처가 이루어집니다. 주로 액체 질소로 피부를 동결 및 괴사시켜 티눈을 제거하는 "냉동 응고 요법"이 있습니다. 기간을 두고 여러 번 반복 통원해야 하며 차가운 곳을 지나 찌르는 통증이 동반됩니다. 혹은 레이저로 티눈의 심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티눈 셀프 제거 주의점

 티눈을 스스로 깎아 버리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진피층까지 도달한 심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걸을 때의 통증이 남아 버려서, 서서히 자기처리를 하여 환부가 확대되는 등, 악화시킬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티눈의 심은 가위와 손톱깎이, 족집게 등을 사용하여 쉽게 빼낼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셀프 케어로 심을 취하려고 잡균이 들어가 버려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