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저번 부산 벡스코 시야에 이어 '고척돔 시야' 두가지 구역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무조건 가까이에서 봐야한다 주의라..ㅎㅎ 모두 고척돔 FLOOR 좌석을 갔었는데요.
차이점은, 하루는 앞 플로어의 극 사이드 중에서도 사이드 F8구역, 하루는 무대 중앙에 가까운 F6구역에 다녀왔습니다.
데이식스 오랜 팬으로서, 크리스마스콘은 첫번째 콘 뺴고는 다 갔었는데요~ 인기가 많아진만큼 고척돔에선 첫 공연이라 기대가 되면서도.. 너무 넓은 경기장이고 시야가 좋지않아서 걱정이 되었어요.
[고척돔 플로어 F8 시야]
저는 F8에서도 가장 끝자리였어요. 물론 무대가 안보일거란 것은 각오하고 갔지만, 토롯코'를 직관할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꾹 참고 갔답니다.
보이시나요? 정말 눈물이었답니다.. 무대 사이드라 앞에는 그냥 전광판이었고, 진짜 무대가 너무 조그마한데 저기로 치우친... 그런 시야
그러나 극 사이드의 장점은 단 하나 있습니다... 토롯코 돌때 바로 직관할 수 있어요. 아이폰 14pro로도 충분히 잘 찍혔고, 실제로는 더 잘보였어요. 무대는 포기하고 토롯코를 노린다면 사이드도 나쁘진 않답니다...
[고척돔 플로어 F6 시야]
그래도 F8 구역보단 중앙으로 들어왔던 F6.
확대하지 않았을때 딱 이정도이구요, 실제론 더 잘보였어요.
적당히 확대했을땐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른 공연장에 비해 시야가 좋지못하지만..좋은 자리에 간다면 재밌게 잘 볼 수 있어요!
(다음엔 그래도 고척돔에서 안했으면?)
이상 고척돔 플로어 시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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